물병자리 주간 별자리 운세 (10월 2일 – 10월 8일)

 

이번 포스팅에서는 물병자리의 10월 첫째 주 별자리 운세를 살펴보겠습니다.

 

 

이번 주 천체 변화

이번 주 금요일(6일)에 수성이 처녀자리에서 천칭자리로 이동합니다.

 

따라서 이번 주(10월 2일 – 10월 8일) 행성의 위치는 수성이 처녀자리, 금성은 사자자리, 태양과 화성은 천칭자리, 목성과 천왕성이 황소자리, 토성과 해왕성이 물고기자리, 그리고 명왕성은 염소자리에 있습니다.

 

금요일 이후에는 수성이 처녀자리에서 천칭자리로 이동해 태양, 수성, 그리고 화성이 천칭자리에서 함께합니다.

 

수성, 금성, 화성은 순행하고 있으며, 목성, 토성, 천왕성, 해왕성, 그리고 명왕성이 역행하고 있습니다.

 

 

천체 변화에 따른 전반적인 흐름

수성이 처녀자리에서 천칭자리로 이동합니다.

 

수성은 의사소통, 학습 능력, 사고 능력 등 지적인 능력을 주관하는 행성입니다. 동시에 사람 사이의 소통과 정보의 이동을 수반하기 때문에 통신 수단이나 교통수단의 원활한 이용과도 연관이 있습니다.

 

수성의 이동은 각 별자리의 수성이 위치하는 하우스의 변화를 의미합니다. 따라서 각 별자리의 수성이 위치한 하우스가 상징하는 영역과 연관하여 위에서 열거한 특징이 금요일(수성이 이동하는 시점)을 기준으로 다르게 나타납니다.

 

물병자리 (1월 20일 – 2월 18일)

 

이번 주 물병자리 삶의 중심은 배우자 또는 사업 파트너와 같이 여러분의 삶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타인과의 관계, 경제적 활동 그리고 가정생활입니다.

 

 

자신과 가장 가까운 파트너 (배우자, 사업 동업자, 가장 가까운 친구 등)와 좋은 관계를 맺는 때입니다. 여러분은 이들과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눌 수 있으며 이로 인해 관계가 더 좋아질 것입니다. 그러나 이들과 사이가 더 좋아질수록 여러분은 무의식적으로 이들을 잃으면 어떡할까 하는 막연한 두려움도 가질 수 있습니다. 아이러니하게도 이러한 심리적 불안이 이들과의 관계에 있어 여러분을 더 책임감 있는 사람으로 만듭니다.

 

금전적 불안 때문에 자신의 재능을 낮게 평가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심리적으로 위축돼서는 안 됩니다. 여러분께 유리한 환경이 조성될 때까지 현실적인 목표를 세우고 담담하게 버텨야 합니다. 경제활동과 관련해 이번 주까지는 말을 아끼는 것이 좋습니다. 불필요한 오해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주말이 되면 상황이 호전될 것입니다. 신중하고 일관성 있는 생각과 태도가 경제적인 상황을 안정적으로 만드는 데 도움이 됩니다. 당분간은 위험을 감수하며 새로운 일을 벌여서도 안 됩니다. 하던 일을 계속하는 것이 유리하며 그래야 문제가 생기더라도 효과적으로 대처하고 해결할 수 있습니다.

 

가족 안에서 자신의 역할을 새롭게 인식하고 변화를 시도해 보세요. 물질적 풍요와 관계없이 편안하고 안정적인 가정환경이 조성되는 시기입니다.

 

생각을 많이 하는 때입니다. 시야가 넓어지고 자신의 신념이 확고해지면서 자존감도 높아집니다. 매우 좋은 현상입니다. 다만 자기 생각을 남에게 강요하거나 자신만 옳다는 태도는 지양해야 합니다.

 

금요일에 수성이 여러분의 아홉 번째 하우스로 이동합니다. 문학이나 언어학, 외국어에 흥미가 생기는 때입니다. 알고 싶은 게 많아지지만 다소 산만해집니다. 여행의 기회가 많아집니다.

 

이 시기에 머리를 쓰며 할 수 있는 일을 배우면 매우 좋습니다. 목표가 생기면 의지도 확고해집니다. 무언가를 배우고 싶다는 생각이 들면 바로 실행에 옮기는 것이 좋습니다.

 

가족을 포함한 가까운 사람들에게조차 자신의 감정을 감추는 경향이 생길 것입니다. 그 자체가 나쁜 것은 아닙니다. 다만 모든 일에 선의를 가지고 행동하는 것이 여러분께 좋은 작용을 합니다.

 

 

이 블로그의 주간 별자리 운세 포스팅은 개인의 정확한 출생정보를 바탕으로 제공되는 운세가 아닙니다. 생일을 기초로 한 12구간의 태양 별자리 움직임을 살펴보고 점성학에 근거하여 각 별자리에 속하는 개인의 사회활동, 가정생활, 경제활동, 인간관계, 정신활동 등의 전반적인 분위기, 흐름, 그리고 통찰을 제공합니다. 개인이 속한 환경과 살아온 경험이 모두 다르므로 이 포스팅에 지나치게 큰 의미를 부여하지 말고 긍정적으로 참고만 하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