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녀자리 주간 별자리 운세 (9월 18일 – 9월 24일)

 

 

이번 포스팅에서는 처녀자리의 9월 셋째 주 주간 별자리 운세를 살펴보겠습니다.

 

 

이번 주 천체 변화

이번 주 일요일(24일) 태양이 처녀자리에서 천칭자리로 이동합니다. 그러나 이 변화는 이번 주 마지막 날 일어나는 변화이므로 다음 주 운세에 반영합니다.

 

따라서 이번 주(9월 18일 – 9월 24일) 행성의 위치는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태양과 수성이 처녀자리, 금성은 사자자리, 화성은 천칭자리, 목성과 천왕성이 황소자리, 토성과 해왕성이 물고기자리, 그리고 명왕성은 염소자리에 있습니다. 이 중 목성, 토성, 천왕성, 해왕성, 그리고 명왕성이 역행하고 있습니다.

 

행성의 머무는 위치와 이동 방향이 변하지 않았다면 이번 주 별자리 운세는 지난주와 같을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물론 큰 흐름에는 변화가 없겠지만 행성 간의 위치(정확히는 두 행성이 이루는 각도)에 따른 상호 작용으로 각 별자리가 주는 의미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를 에스펙트(Aspect)라고 합니다.

 

각 행성은 지난주와 같은 하우스에 머물고 있지만 계속 이동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행성들이 이루는 에스펙트에 기반한 관계는 지난주와 달라집니다. 이러한 관계에 따라 각 행성이 지니는 고유한 힘이 해당 하우스에서 더 강하게 또는 약하게, 그리고 더 긍정적으로 또는 더 부정적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에스펙트(Aspect) 관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클릭하시면 더 자세히 알 수 있습니다.

 

 

처녀자리 (8월 23일 – 9월 23일)

 

이번 주 처녀자리 삶의 중심은 사회 속의 자기 자신과 배우자 또는 사업 파트너 등 여러분의 삶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타인과의 관계입니다.

 

 

 

자신이 속한 조직 또는 그룹에서 중심인물이 되거나 돋보이는 시기입니다. 왕성한 호기심으로 무언가를 하고자 하는 욕구가 생깁니다. 스포츠나 레저, 여행 등 취미 활동과 관련해 자신이 주도해서 무언가를 만들거나 적극적으로 배우려는 태도를 보일 수도 있습니다. 일 외적인 사회활동에 동분서주할 가능성이 큽니다.

 

반면에 자신과 가장 밀접한 관계에 있는 상대와는 관계가 불안정합니다. 결혼 또는 사업에 있어 좋은 파트너와 인연은 있지만, 상대가 내 뜻대로 움직이지 않아 어려움이 따를 수 있습니다. 더욱이 이번 주는 상대가 무언가를 지나치게 요구하거나 숨길 수도 있습니다. 관계에 있어 추측이나 상상이 아닌 사실 그대로 냉정하게 바라보고 행동해야 합니다. 서두르지 마세요.

 

금전운이 좋은 편입니다. 그러나 돈을 수월하게 벌었다고 그대로 다 써버리면 경제적으로 문제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과소비에 주의하세요.

 

자신이 관심 있는 분야를 탐구하고 싶어지는 때입니다. 여행 기회도 많아지고 시야도 넓어집니다. 특히 해외여행을 하고 싶은 마음이 간절할 것이며 실제로 계획을 실행할 수도 있습니다. 괜찮습니다. 생각의 폭을 넓히는 활동은 무엇이든 좋습니다.

 

이렇게 지적으로 성숙해지는 시기에 자신의 삶에 대한 가치관을 점검해봐야 합니다. 심오하거나 거창할 필요는 없습니다. 일상에서 주로 하는 생각이나 관심사를 잘 가다듬어 조정하고 실천해 나간다면 좀 더 의미 있는 삶을 사는데 될지도 모릅니다.

 

색다른 경험이 하고 싶어지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남몰래 무언가를 해보고 싶어지기도 합니다. 스스로 부끄럽고 숨기고 싶다면 빨리 중단해야 합니다. 그런 것이 아니라면 무슨 일이든 해도 괜찮습니다. 예를 들어, 몰래 하는 봉사활동 또는 창작활동 등은 매우 좋습니다. 하지만 남의 눈을 피해서 해야 하는 연애 등은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이 블로그의 주간 별자리 운세 포스팅은 개인의 정확한 출생정보를 바탕으로 제공되는 운세가 아닙니다. 생일을 기초로 한 12구간의 태양 별자리 움직임을 살펴보고 점성학에 근거하여 각 별자리에 속하는 개인의 사회활동, 가정생활, 경제활동, 인간관계, 정신활동 등의 전반적인 분위기, 흐름, 그리고 통찰을 제공합니다. 개인이 속한 환경과 살아온 경험이 모두 다르므로 이 포스팅에 지나치게 큰 의미를 부여하지 말고 긍정적으로 참고만 하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