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고기자리 주간 별자리 운세 (8월 28일 – 9월 3일)

 

이번 포스팅에서는 물고기자리의 8월 마지막 주 주간 별자리 운세를 살펴보겠습니다.

 

이번 주 천체 변화

이번 주 시작과 함께(28일 자정 직전) 화성이 처녀자리에서 천칭자리로 이동합니다. 그리고 화요일(29일)에 천왕성이 역행을 시작합니다. 목요일(31일)에는 커다란 보름달이 뜹니다. 올해 지구에 가장 근접해서 뜨는 보름달이라 슈퍼 블루문(Super Blue Moon)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이번 주(8월 28 – 9월 3일) 행성의 위치는 태양과 수성이 처녀자리, 금성은 사자자리, 화성은 천칭자리, 목성과 천왕성이 황소자리, 토성과 해왕성이 물고기자리, 그리고 명왕성은 염소자리에 있습니다. 이 중 수성, 금성, 토성, 천왕성, 해왕성, 그리고 명왕성이 역행하고 있습니다.

 

 

천체 변화에 따른 전반적인 흐름

화성은 천칭자리에서 디트리먼트(Detriment)에 해당하는 이센셜 디그니티(Essential Dignity) 상태에 있으므로 그 본연의 힘을 발휘하지 못합니다. 이번 주 보름달은 각 별자리의 달이 위치하는 하우스와 연관하여 어떤 결과를 보여줍니다.

 

또한 명왕성과 해왕성에 이어 화요일부터 천왕성이 역행을 시작합니다. 지구에서 멀리 떨어진 이 세 행성이(명왕성은 왜소행성으로 분류됨) 동시에 역행하면서 세계적으로 큰 변화와 변혁이 일어나는 시기가 다가왔습니다. 특히 기후 변화, 대규모 사건 사고 등 자연재해와 인재(人災)가 맞물려 세계적으로 큰 변화가 일어나는 시기입니다. 이러한 세상의 흐름이나 풍조에 서서히 영향을 받아 우리의 일상이 점점 변하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상황을 냉정하게 바라보고 일상에서 자신이 처한 상황에 대해 자신감 있게 대처하는 것이 이 시기를 보내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물고기자리 (2월 19일 – 3월 20일)

 

이번 주 물고기자리 삶의 중심은 자기 자신과 배우자 또는 사업 파트너와 같이 당신 삶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타인과의 관계입니다.

 

여전히 어렵습니다. 그러나 출구가 보입니다. 31일에 보름달(슈퍼블루문)이 뜹니다. 정도의 차이가 있겠지만 배우자 또는 여러분과 가장 가까운 관계에 있는 상대와의 문제가 바닥을 치는 때입니다. 스트레스를 받을 것이 아니라 털어내고 발전할 수 있는 계기로 삼아야 합니다. 특히 자신과 가장 가까운 사람과의 금전 관계로 곤란을 겪었다면 더욱 해결을 잘해야 합니다. 의사소통이 원활하게 되지는 않겠으나 최대한 갈등을 빨리 끊어내는 것이 좋습니다. 결혼이든 사업이든 상대에 따라 인생이 바뀌기 쉬운 시기입니다. 흐름이 여러분께 절대 불리하지 않으니 자신감을 가져도 좋습니다.

 

이번 주 시작과 함께 화성이 유산, 배우자의 빚 또는 재산 등 타인으로부터 받게 되는 재산 또는 가업을 상징하는 여러분의 여덟 번째 하우스로 이동합니다. 배우자의 씀씀이 때문에 갈등할 수 있습니다. 성적으로도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미혼이라면 상속과 관련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친구들과 동업을 해서 문제가 생겼다면, 냉정하게 판단하는 것이 좋습니다. 해결하는 과정에서 부침이 많겠지만 결국 여러분이 주도권을 쥘 것입니다. 교우관계에 변화가 서서히 그러나 크게 일어나는 시기입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좋아하는 친구와 싫어하는 친구 사이의 경계가 명확해질 것입니다.

 

이번 주까지는 직장에서 인간관계와 자신의 건강에 신경을 쓰고 조심하는 것이 좋습니다. 곧 걸림돌이 없어지고 즐거운 마음으로 일할 수 있는 때가 옵니다. 여러분의 상식에 얽매이지 않는 자유로운 지성 때문에 주위에 개성 있는 사람들이 많이 모일 것입니다. 여행이 여러분의 지적 호기심을 채울 수 있는 매우 좋은 수단이 될 수 있습니다.

 

 

이 블로그의 주간 별자리 운세 포스팅은 개인의 정확한 출생정보를 바탕으로 제공되는 운세가 아닙니다. 생일을 기초로 한 12구간의 태양 별자리 움직임을 살펴보고 점성학에 근거하여 각 별자리에 속하는 개인의 사회활동, 가정생활, 경제활동, 인간관계, 정신활동 등의 전반적인 분위기, 흐름, 그리고 통찰을 제공합니다. 개인이 속한 환경과 살아온 경험이 모두 다르므로 이 포스팅에 지나치게 큰 의미를 부여하지 말고 긍정적으로 참고만 하시면 좋겠습니다.